<용한점집> 사주 몰랐다구요?
                                                                                                            완벽하게 이해해보는 오장육부론에 관한 정보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게 어렵지, 그 이후에는 어렵지 않게 술술~ 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다’ 이나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과 같이 공감되는 말이죠? ^^ 그럼 이제부터 함께 사주 관련 정보를 공부해보는 첫 걸음을 내딛도록 해요!

오장육부에서 장(藏)은 ‘감추다’, 부(府)는 ‘관청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오장은 몸속 깊숙하게 있으므로 음이라 말하고,
육부는 오장보다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양이라 말합니다.

오장육부에서 오장은 저장의 역할을, 육부는 생산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육부에서 생성된 기를 오장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육부에서 생산한 결과물이 오장에 저장되기 때문에,
오장은 항상 차 있는 반면, 육부는 차고 비는 것이 반복되어 집니다.

오장육부에서 오장은 정기와 신기, 혈기, 혼백을 답고있으며,
육부는 영양분을 저장하고 소화하여 진액이 막히지 않도록 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사주에서 오행에 바탕을 두고 구분되는 오장과 육부를
다시 얼굴이나 손, 발바닥으로 연결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자면 목(木)에 해당하는 간과 담은, 얼굴에서 혀와 신체에서 머리와 수족에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이론에서 사주를 분석할 시 사주의 구성성분을 가지고 파악합니다.
사주의 구성성분은 크게는 4가지로 재, 인, 식상, 비겁으로 분류됩니다.
재는 재물을, 인은 끈기, 식상을 표현, 비겁은 동료와 친구를 뜻한답니다.

사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양의 개수를 판단해야 합니다.
음의 개수가 많다면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이며
양의 개수가 많은 경우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사람으로 분석합니다.

사주에서 출생 계절과 주를 이루는 오행에 따라서 격을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격에는 파격과 성격이 있는데, 파격은 격의 구성에 미치지 못하고 깨진 것을 말하고
성격은 격의 구성에 맞게 이루어져있는 경우를 말한다고 전해집니다.

여자 사주에서 관은 남자와 직장을 뜻해요.
혹시라도 관이 없다면 남자가 잘 생기지 않고
일자리를 찾는데에도 고생을 많이 겪는다고 분석해요.

사주는 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중 일주가 사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일주는 본인을 나타내주는 성분으로 60가지의 일주가 존재하고
일주 별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일주론 또한 존재하니 분석 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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